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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년부 필리핀 단기선교 이재훈 간증문
2026-04-24 09:40:59
오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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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부에 소속되어 있는 25살 이재훈이라고 합니다. 단기 선교를 가게 된 계기는 정창현 목사님의 영향이 많았습니다. 선교를 가고는 싶었지만 작년에도 다녀왔고 여러 가지 상황들로 선뜻 가야겠다는 판단이 서지 않았을 때 목사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자, 목사님께서 이런 때일수록 더욱 가야 한다며 같이 가자고 말씀해 주셨고 결국 선교하기로 결단을하고 필리핀 단기 선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부 수련회와 아동부 겨울 성경학교를 섬기며 몸이 굉장히 피곤했지만 필리핀 단기 선교도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의 상황들로 점점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으시는 생각이 자꾸 올라왔습니다. 단기 선교를 가야 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저부터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드리며 점점 제 생각과 마음대로 생각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만을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먹자, 부정적이었던 생각들이 긍정으로 바뀌고 단기 선교 준비 모임도 더 즐겁게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도로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나를 내려놓고 내 생각이 깨어지면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선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단기 선교를 하면서 가장 인상이 깊은 일정은 노방전도와 현지 성도님들의 가정 심방이었습니다. 노방전도와 심방을 하면서 우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작은 사탕, 쌀 들이 이들에게는 특별하다는 것을 보고 느끼며 교회에서 청년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웃으며 교제하는 시간 들이 더욱더 감사하고 또 그 순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막고 항상 감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예배 때 우리가 준비한 율동과 찬양을 하고 또 현지 청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정말 기쁘게 받으실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도 시간에 현지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사실 이들의 기도 제목도 이름도 모르고 또 한국말로 기도를 하면 이 기도가 잘 전달이 될까 걱정되었는데  기도 시간 그 청년들을 생각하며 기도할 때 걱정되었던 마음과는 달리 그들을 위한 기도가 흘러나와 너무 감사하며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시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사용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돌아 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나의 삶이 단기선교사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단기선교사로 살아갈 때 신앙과 삶의 퍼센트가 일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노력하려 합니다. 이제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과 시련이 와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앞서 다짐했던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단기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내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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